최근의 저가 Cort 통기타에 대한 단상... 일상잡담




 종종 학생들로부터 통기타를 처음 구입하는데 어떤 메이커의 어떤 모델이 좋냐는 문의를 받곤 한다. 

 보통 저렴한 국산 모델을 권하는데 개인적으로 Countess의 제품을 추천하는 편이다. 

 그러다 우연히 Cort의 최근 기타들을 경험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게 아주 소리가 좋은거다. 이전에 생산되던 것들과는 완전히 달라졌달까. 

 꽤 마음에 들고 내가 추천하는 쇼핑몰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수 있어 한동안 Cort 기타를 권하는 편이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 기타 소리가 점점 먹먹해진다. 처음엔 아주 가볍게 들렸던 소리가 점점 무겁고 둔해진달까. 몇 명의 기타를 만져보니 전부다 그렇다. 요즘 날씨가 습해서 그럴 수는 있겠다 싶은데 합판으로 만들어진 기타가 습기 때문에 이정도로 소리에 영향을 줄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지금은 마음이 바뀌어서 Cort의 기타를 권하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었다. 그나마 유광 피니쉬의 기타는 조금 덜 그런것 같던데 그래도 Cort가 좋다하시는 분들은 유광 피니쉬 기타를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


mouse block